오렌지 효능 부작용 오렌지껍질과 효능은 어떠하며 강아지 오렌지 먹어도 되는지 한방에 해결해 봐요.

오렌지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입에 침이 고이지는 않으신가요? 오렌지의 색감만 봐도 상큼함이 느껴지는데요. 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오렌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렌지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껍질 까는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까놓으면 정말 끝도 없이 먹을수 있을 만큼 달고 맛있는 과일인것 같습니다. 생과일주스, 샐러드의 재료로도 쓰이며 갈아서 샐러드 드레싱도 만들수 있는 오렌지. 오렌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고 하트♡ 꾹 눌러주세요.

오렌지

일반 과일류로 칼로리는 100g당 43kcal입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2, 당질, 지질, 조섬유, 단백질, 칼슘, 나트륨,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관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종류로는 발렌시아, 블러드, 네이블 세가지가 있습니다.

감귤류이며 그중에서도 만감류에 속합니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인도에서부터 시작되어 히말라야, 중국, 포르투갈, 브라질 등에 전파가 된것이라고 해요. 둥근 모양에 주황빛을 띄고 껍질이 두껍고 과즙이 많습니다. 전세계 감귤류 중에서 70%나 생산이 되며 최대 생산국은 브라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네이블, 청견(감귤, 오렌지 교배종)인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오렌지는 짧은 기간에만 접할 수 있고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국내 유통 오렌지는 대부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등지에서 수입된답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는 발렌시아 오렌지는 즙이 풍부해서 주스로 주로 가공한다고 해요. 네이블 오렌지는 주로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를 하는데 오렌지 중에서 껍질이 얇은편이며 씨가 없고 오렌지 밑부분에 볼록하게 배꼽이 달려 있어요.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오렌지가 이 네이블 오렌지입니다. 블러드 오렌지는 이탈리아, 에스파탸에서 재배하며 다른 오렌지에 비해 과육이 붉은 편이고 맛과 향이 약간 독특하답니다.

오렌지의 효능

감기예방 : 오렌지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오렌지의 이 비타민C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낼수 있게 합니다.
눈건강 : 오렌지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노화에 의한 시력감퇴에 효과적입니다. 또 비타민이 우리 눈에 피로가 쌓이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피부미용 : 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는것을 누구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오렌지의 이 비타민C가 멜라닌을 억제(기미, 주근깨)하고 미백, 콜라겐을 생성시켜 줍니다.
요로결석예방 : 오렌지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소변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요로결석의 예방에 좋습니다.
피로회복 : 오렌지에 들어 있는 비타민A, B1, B2, B6, C, E 등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요.
스트레스해소 : 비타민C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때 나오는 '코르티솔' 이라는 호르몬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여 스트레스해소와 우울증에 좋다고 합니다.
혈관건강 : 항산화 물질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전을 방지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청소에 탁월합니다. 혈관강화, 모세혈관건강에 좋습니다.
변비예방 : 오렌지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노화방지 : 오렌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노화 및 질병의 원인)를 제거해 주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 :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등이 암세포를 억제해 항암에 효과가 있으며 세포변성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면역강화 : 오렌지 한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1.3배가 들어있습니다. 또 오렌지에는 엽산, 헤르페리딘이 있어 심장질환이나 뇌동맥 막힘의 예방이 되어 준답니다.
뇌졸중예방 : 오렌지 뿐 아니라 감귤류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혈압을 낮춰주고 혈류를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뇌졸중예방에 좋답니다.

오렌지껍질의 효능

오렌지 알맹이 외에도 껍질에도 숨은 효능이 있는데요. 오렌지껍질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보통 오렌지껍질은 그냥 까서 버리게 되는데요. 오렌지껍질이 맛은 없지요. 오렌지과육이 산성인 반면 껍질은 알카리성이어서 위산을 감소시켜주고 소화기의 PH수치를 조절해줘 위에 좋다고 합니다. 농약을 제거해 잘 말린 오렌지껍질을 차로 달여 마시면 소화기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다량의 섬유질도 포함되어 있어 대장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준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설사에도 좋아요. 오렌지과육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단 오렌지는 산성이 강해 과다하게 섭취할 시 위와 식도에 좋지 않아서 빈속에 섭취하는것은 조금 조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식도염이나 위염이신 분들은 속쓰림을 유발할수 있기에 공복에 섭취하지 마시고 적정량만 식후에 드시길 추천드려요.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도 소량섭취를 권장합니다. 고당도 식품이기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고요. 과하게 섭취할시 살이 찐답니다.

강아지 오렌지 먹어도 될까?

오렌지는 과즙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따졌을때 강아지가 오렌지를 섭취할 경우 노폐물 배출에도 좋고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하지만 과일로서 당분이 높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 오렌지는 먹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없더라도 과한 섭취는 당 섭취가 과하게 되기 때문에 적당량 주는것이 좋아요. 소형견은 소량만 먹이는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오렌지를 먹일 때는 꼭 껍질을 까서 먹이셔야 합니다. 오렌지 껍질에 있는 농약성분이 우리 예쁜 강아지에게 해가 될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