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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란?

남미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는 설탕초라고 불리울 정도로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국화과 허브 종류의 식물로 이파리를 먹어보면 역할 정도로 굉장히 달고 끝 맛이 쌉싸름 합니다. 이 스테비아에 스테비오사이드 성분만 추출해서 감미료로 만들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이 스테비오사이드는 체내 흡수율이 낮고 체지방으로 쌓이지 않습니다.

 

설탕의 100~300배의 단맛이 나지만 설탕처럼 살 찔 걱정도 없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감미료입니다. 설탕을 섭취할 때 보다 혈당이 올라가지 않으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시음했더니 혈당 수치가 내려 갔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를 먹이는 실험을 했을 때 혈압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설탕 대체제로 매우 긍정적인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적은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있고 칼로리가 적습니다. 곤충이나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단맛이 강하게 나는 것이며 향이 없는 식물입니다. 시중에 파는 스테비아는 스테비아 10%, 감미료 90%로 만들어 판매되는 것이며 칼로리가 0칼로리입니다. 요리할때 설탕대신 사용하면 뒷 맛이 깔끔한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스테비아의 효능

▷ 당뇨개선

설탕에 비해 200~300 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으나 스테비오사이드는 몸 속에서 대사되지 않아 혈당을 높이지 않습니다.

 

▷ 충치예방

충치 박테리아가 설탕을 주식으로 먹으며 치아를 부식시키는데 스테비아는 포도당이 아니기때문에 충치예방이 됩니다.

 

▷ 항산화작용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활성 산소를 제거,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예방하고 심혈관에 도움이 됩니다. 녹차의 5배에 가까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 혈전예방

혈액의 농도를 낮춰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 그 밖에

C형간염 억제, 다이어트에 도움됨.

 

스테비아의 부작용

스테비아의 잎을 넣고 우린 물을 2개월 이상 복용하면 생식 기능이 떨어집니다. 대장의 장내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안됩니다. 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 설사가 날 수있어요. 아무래도 국화과이기 때문에 국화과 식물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소량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을 위한 감미료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걸 권장하고요. 하루 섭취량은 체중 1kg당 4mg로 60kg 성인 기준 하루에 240mg이 하루 섭취량이 되겠습니다. 2큰술 정도 되는 양이에요.

 

스테비아 농법

1996년 부터 일본 농가에서 사용되어진 농법으로 토양내에 천연 스테비아를 섞어 유효 미생물을 늘려 과일이나 채소를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입니다. 스테비아가 식물에 들어가 광합성 촉진 작용을 해 당도 향상은 물론 식감이 매우 좋아지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들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당도가 필요한 모든 작물뿐 아니라 채소도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하면 식감이 월등히 높아 당도가 아니더라도 반응이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과연?

스테비아 토마토라는 품종은 없습니다. 스테비아 농법으로 만들어져 단맛이 나기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토망고 또는 단마토라고도 불립니다. 스테비아 농법으로만 저렇게 단맛이 나지는 않는다는군요. 일전에 제가 포스팅한 스테비아 토망고의 글을 아래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주입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토마토에 어떤 방법으로 집어 넣었을까?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스테비아 농법으로 라면 스테비아 가루나 액체를 비료로 쓰거나 토양에 뿌려 재배를 해야 하는데 시중의 토마토를 이런 방법으로 만드느냐? 아니라고 하네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를 했다면 농산품이라 분류 되어야 하는데 스테비아 토마토는 농산품이 아닌 농산 가공품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스테비아 용액을 주사해서 시중에 판매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토마토 하나 하나에 주사하기는 어렵고요. 스테비아 용액에 일반 토마토를 침수시켜 만든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일반 토마토보다 3배나 비싸며 유통기한도 짧아 금방 무르는 스테비아 토마토. 일반 토마토를 사서 스테비아를 뿌려 먹는게 낫다는 댓글 등을 종합해 이글을 포스팅 합니다. 충격적이네요.  

 

 

스테비아 토망고 이거 토마토 맞아요? 설탕인줄 알았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 는 외국 속담이 있습니다. 토마토가 그정도로 몸에 좋다는 이야기 인데요. 토마토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토마토의 여러 성분 중

cindy633.tistory.com

번외로 감미료의 종류에 대해

 

◎ 비당질감미료

 

▶ 천연

스테비아, 나한과(몽크푸르트 박과 식물) : gi 지수 0으로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없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요. 설탕의 가장 훌륭한 대체품으로 스테비아는 약간의 쓴맛이 존재하기 때문에 설탕처럼 진득한 단맛이 아닌 청량한

단맛이 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나한과는 박과 식물이기 때문에 호박, 오이, 참외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 합성

사카린 : 햄, 어묵, 시리얼 등에 첨가 되어 있다. 칼로리가 없으며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스파탐 : 제로콜라에 들어 있는 감미료로 가열하면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조리 후 먹기 직전에 첨가한답니다.

수크랄로스 :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무너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이미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요.

 

◎ 당질감미료

 

▶ 천연

설탕, 꿀(천연성분이라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꿀도 설탕과 같은 단맛이므로 소량 먹는게 좋음), 아가베시럽, 메이플시럽, 조청, 코코넛슈가(이눌린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혈당을 천천히 올림), 프락토올리고당(단맛을 내며 장내미생물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이기 때문 단맛도 내고 프리바이오틱스도 먹을수있어 일석이조)

 

▶ 합성

당알콜인 자일리톨(강아지에게는 독이다. 먹이면안됨), 에리스리톨(혈당을 거의 올리지않다. 장이 민감하면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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