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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중앙유럽에 있는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유래. 키스혼드, 사모예드, 노르위전엘크하운드가 조상입니다. 초기의 썰매 끄는 개의 후손이라고 볼수 있지요. 19세기초 13kg인 시프도그에서 크기를 품종 개량해 온 포메른 공국에서 이름을 따와 포메라니안이라고 지어졌답니다. 대형 스피츠품종으로 독일 스피츠에서 유래, 국제애견협회에서 스피츠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있답니다. 또 다른 나라에서 즈베르크 스피츠(작은 스피츠라는 뜻)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소형견으로 분류되나 몸무게로 보았을때 초소형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리하고 체구가 옹골차며 머리는 여우상입니다. 털색은 흰색, 갈색, 검정색 등 다양합니다. 몸무게는 1.5~3kg 정도 되고 크기는 13~23cm 정도 됩니다. 어느순간 유행이 되어 너도 나도 기르게 되고 길을 걷다 보면 흔하게 보이는 견종이에요.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에 털이 몸에 붙지 않고 붕 뜨기 때문에 폭신하고 우아해보이는 털이 매력인데요. 낯가림이 심하고 짖음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성격

17세기 이후 왕실에서 자란 왕실견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포메라니안을 길렀으며 여왕이 기르는동안 작은 포메라니안의 인기가 높았으며 그 이유때문에 계속 개량되어 그 크기는 50%까지 줄어 들었고요. 포메라니안은 주인을 매우 사랑하여 주인과 함께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은 포메라니안 분양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인과 오래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하고 분리불안이 올수 있어요. 크기에 비해 매우 원기왕성하여 활동적이고 질투심도 많답니다. 호기심이 많고 성격이 급해요. 타 견종에 대해 경계가 심하고 공격성이 있어 사회성이 약간 떨어지는 강아지가 되겠습니다. 본인 크기 생각 못하고 굉장히 용감하답니다. 포메라니안의 양육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털관리만 잘 해주고 적절한 훈련과 산책, 좋은 식단으로 건강하게 키운다면 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 반려견이 될것입니다.

포메라니안 털관리

포메라니안은 이중모입니다. 애초에 추운 지방에서 살던 견종이기에 털이 이중으로 나있고 털갈이때 속털이 많이 빠지며 복잡한 털때문에 매일 매일 브러싱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바깥쪽의 털은 길고 속털은 짧고 숱이 많아 잘 엉켜요. 겉에 긴털은 긴털대로 속털은 속털대로 많이 빠집니다. 매일 빗겨주어 털엉킴을 최소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포메라니안의 털빠짐은 어마어마해서 검정옷을 입고 안으면 옷에 털이 다 붙을 정도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정도 털빠짐이야 뭐~ 합니다. 골든리트리버의 털빠짐을 보지않은 분들은 몰라요. 포메라니안 털은 빠지는것도 아닙니다. 골든리트리버를 키우기 때문에 알수있는 사실.

포메라니안 수명

강아지 수명은 함부로 얘기하기가 좀 그래요. 날이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고 아이 상태에 따라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학계에서는 포메라니안 수명이 12~16년 이라고 되어있는데 건강관리 잘한 아이들은 20년까지도 산다고 하니 케바케인듯 싶습니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기관지와 망막이 약해서 나이들 수록 그 부분에 대해 더 신경을 써주고 건강검진도 해줘야 합니다. 간혹 숨쉴때 코먹는 소리를 내기도 하죠. 리버스 스니징 호흡발작이라고도 합니다. 모든 이중모 아이들의 고충처럼 피부도 약해서 털이 빠지며 피부색이 변하는 증상이 있는지도 잘 살펴보아야 하고요. 늘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보습이 잘되는 샴푸로 씻겨주고 집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포메라니안 유전병

또 포메라인안이 개량종이기 때문에 유전병 또한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포메라니안 유전병으로는 슬개골탈구가 있어요. 작게 개량된 토이푸들과 마찬가지죠. 미끄러운 바닥을 걸을때 미끄러 지지 않으려고 힘을 주며 걷게 되는데 그것이 슬개골탈구의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를 키울때 바닥매트 등을 이용해 미끄럽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 높은 점프를 막기 위해 침대나 소파에는 강아지 계단을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슬개골탈구로 인해 수술을 하고 재수술까지 하는경우를 주변에서 보았기 때문에 수술까지 가는일이 없도록 관리해주셔야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이라고 해서 모두 성격이 예민하고 공격적인것은 아닙니다. 모든 반려견은 견종 특성은 비슷할지 모르나 세부적인 성격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애초 조상이 대형견이라서 그런지 포메라니안은 활발하고 겁이 없습니다. 제 지인의 집에 골든리트리버와 포메라니안 두마리를 기르는데 서열이 포메라니안이 더 높습니다. 강아지들 세계에서 서열과 크기는 상관없는듯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절대 기가 죽지 않더라고요. 매우 당당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반면에 매우 순한 성격의 포메라니안도 많습니다. 둥글둥글한 성격의 포메라니안을 저는 직접 보았답니다.  

이상 포메라니안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우리 사랑이와 자주 만나는 포메라니안 하늘이입니다. 하늘이는 성격이 아주 좋아요. 잘 짖지도 않고요. 신경질을 내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예쁘답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사랑이지만 예쁘다고 오냐오냐 해서 버릇이 나빠지게 키우면 안되겠지요? 어릴때부터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기본 교육은 시키면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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