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 제거방법, 쥐젖이 생기는 이유

쥐젖이란?

쥐젖은 얼굴이나 목에 튀어 나온 거슬리는 것으로 목, 눈꺼풀, 겨드랑이, 목 등에 뭔가가 만져지고 신경이 매우 쓰이는 존재입니다.

 

이 거슬리는 쥐젖은 의학 용어로 [연성 섬유종]이라고 합니다. 쥐젖이라는 이름은 왜 붙여졌을까요? 쥐젖의 유래는 아마도 모양 자체가 젖꼭지 모양인데 크기가 매우 작아 쥐의 젖꼭지 모양 같다 해서 쥐젖이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쥐젖은 한 가지 종류는 아니고 피부 겉으로 튀어나와 대롱거리는 모양도 있고 봉 모양으로 볼록한 모양의 쥐젖도 있습니다.

 

다른 모양을 갖고 있는 쥐젖도 있어서 사람들은 쥐젖을 쥐젖이 아닌것으로 오해하거나 쥐젖이 아닌데 쥐젖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쥐젖과 편평사마귀

쥐젖과 가장 많이 혼동하는 편평사마귀, 모공각화증은 쥐젖의 증상과 비슷해 쥐젖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질환을 진단받아야 합니다.

 

쥐젖은 옮기는 질환은 아니어서 상관없지만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전염이 됩니다. 하여 쥐젖과 편평사마귀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편평사마귀로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쥐젖은 꼭 제거해야 할까?

쥐젖은 생명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크게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미용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쥐젖의 유병율은 40~50%로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어느 부위라도 생길 수 있지만 목이나 겨드랑이에 쥐젖이 있고 까무잡잡하게 색소침착이 생겼다면 [흑색가시세포증]이라 해서 당뇨를 가진 분들이 잘 생기는 질환이지요.

 

쥐젖이 있고 피부색이 변하는 것이 동반된다면 당뇨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쥐젖을 갖고 산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둔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며 노화에 의해 갯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

메이크업으로 커버도 안되는 쥐젖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질형성세포와 콜라겐이라는 섬유세포의 증식으로 만들어진 섬유종이 쥐젖입니다.

 

쥐의 젖처럼 생겼다 해서 쥐젖인데 미용상의 문제이지 전염성, 통증, 가려움은 없습니다. 양성 종양의 일종인 샘입니다. 주된 발생원인은 딱히 없으며 얼굴이 점이 생기는 것처럼 알 수 없는 이유로 생기는 하나의 루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생 부위는 주로 목, 가슴, 겨드랑이, 눈커풀 등이며 나도 모르는 특별한 이유로 생길 수도 있지만 임산부이거나 갑자기 늘어난 체중, 당뇨환자에게 잘 생깁니다.

 

쥐젖 제거방법

쥐젖 제거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애기똥풀이라는 식물로 문지르면 쥐젖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쥐젖 제거방법으로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부작용으로 화학적 특성이 강한 애기똥풀에 의해 접촉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고요. 두번째 쥐젖 제거방법으로는 실로 묶어 끊는 방법이 있는데 쥐젖이 떨어진 부위에 세균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 결국은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없애고 싶다면 병원에서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탄산가스 레이저로 쥐젖 부위를 깎아 없앱니다.

 

크기가 큰것은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지만 뿌리 부분을 없애기 위해 추가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합니다. 집에서 쪽가위, 손으로 잡아 뜯거나 식초로 제거 한다거나 할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과 나중에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쥐젖 제거방법으로 부적합합니다.

 

쥐젖을 제거 하고 재발은 하지 않지만 새로운 쥐젖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레이저치료 후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점을 빼는 시술과 쥐젖 제거방법으로 피부를 깎아내는 것은 동일 방법입니다.

 

제거 후에는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보습과 감염 예방은 필수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 부위에 재생 테이프를 잘 붙여주고 진물이 올라오는 것은 보습 효과를 도와주므로 재생 테이프를 떼지 않도록 합니다.

 

외부 세균과 유해물질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재생 테이프를 잘 붙이고 있어야 합니다. 쥐젖은 점보다 피부 상처가 작고 얕게 생깁니다.

 

재생 테이프를 붙이고 있는 시간, 상처 자국도 점보다 더 약합니다. 점 제거보다 회복기간도 빠르답니다. 병원에서 CO2 레이저시술을 하면 흉터도 남지 않고 부작용의 가능성도 없으므로 가장 추천하는 쥐젖 제거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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