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 예약 방법과 검사기간 조회 방법,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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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란?
우리나라 자동차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자동차검사를 해야합니다. 자동차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이 되는 날 전 후 한달안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지요.
자동차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동차의 최초 등록일과 검사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의 [마이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등록해 놓으면 검사일자, 리콜, 보증사항 등이 상시로 확인 가능합니다. 자동차검사 방법은 두가지인데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통한 검사와 민간 검사소 둘 중 하나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공식 검사소와 사설 검사소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둘 중 어디서 받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검사비용이 차이가 난다고는 하는데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답니다. 자동차검사 목적은 국민의 생명보호, 재산권 보호, 대기환경 개선, 운행질서 확립, 거래질서 확립의 목적이며 자동차검사를 통해 주행중 차량의 안전도 검사 및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동차검사는 종합검사와 정기검사로 나뉘며 자동차검사를 통해 책임보험 및 차대소유자확인, 불법변조 및 튜닝, 위조 확인, 전반적인 차량의 손상과 마모 확인을 하는 것이며 제동력, 속도계 검사, 전조등 광도 측정, 배기가스 소음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예약 알아보기
자동차 소유주라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동차검사. 하지만 검사를 위해 검사소 방문 시 긴 대기 시간으로 검사 일정을 잡기 어렵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여 2020년 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예약이 전면 예약제가 시행되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자동차검사 예약 방법
포털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를 검색 후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회원가입 없이 자동차 등록번호(차량번호)와 생년월일 앞 6자리로 차량 조회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날짜와 방문시간을 선택하면 예약한 시간대에 방문 후 바로 진입검사를 진행하면 자동차검사 끝입니다. 예약일정은 언제나 변경, 취소가 가능합니다.
단 민간 검사소는 공단 검사소 예약제와 관계없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신용카드나 무통장입금으로 자동차검사 비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방문 하루 전 알림 문자가 옵니다. 기존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검사를 했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었다면 지금은 자동차검사 예약시스템 덕분에 검사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내 시간도 아끼고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검사가 임박하면 문자안내가 오는데 그 문자에 연결된 링크 또는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의 자동차검사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된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예약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주말에 받으려면 적어도 한달 전 예약해야 하며 검사소가 가깝지 않으면 멀리 찾아가야 할 수도 있답니다.
이럴 때 사설검사소를 찾게 되는데 길을 가다 보면 자동차 검사소, 자동차검사 가능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효력은 같지만 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설검사소 목록에 있는 곳인지 한번쯤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로 예약하면 5000원이 할인됩니다. 자동차검사 준비물은 자동차등록증만 있으면 됩니다. 20분 정도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자동차검사가 종료되며 합격, 불합격 판정이 나온답니다.
자동차검사 과태료
자동차검사 날짜가 지나면 과태료가 나오는데요. 이 과태료는 시청에서 발부하는 것이며 벌금은 30만원입니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료가 계속 붙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