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Taste of the Wild. 토우사료입니다. 토우사료중에서 구운오리 고구마 사료에요. 토우사료는 훈제연어 고구마와 칠면조 사료도 있어요. 사랑이를 처음 입양했을때 6개월 정도 먹이던 사료인데 임보중인 구름이를 먹여보려고 구매했습니다. 한포대에 5kg짜리고요. 대형견은 한달에 10kg정도 먹는데요. 소포장으로 사는게 사료의 산패도 막아주고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사료는 공기중에 닿는 순간 산패되기 시작하거든요.

구름이 사룐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냄새를 맡아대네요. 토우사료가 예전엔 가격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성분이 좋아서 가성비 좋은 사료로 손에 꼽혔었는데요. 제작년부터인가? 갑자기 가격이 올랐어요. 그래서 요즘에는 가성비 얘기하긴 어려울것 같군요. 택배로 무언가가 오면 저렇게 냄새를 맡으며 탐색을 합니다. 궁금한가 봐요.

영어와 한글로 된 성분표. 토우 구운오리 고구마독은 미국사료네요. 성분도 좋은 편입니다. 알도 크고 맘에 들어요.

사료옆에 업드려있는 저 표정은 무슨 표정일까요. 사료인걸 아는건가 먹고싶다는건가 암턴 귀엽네요. 우리 사랑이.

가까이서 찍으니 조금 징그러워 보이는데 사료알 크기는 검지손톱정도? 만 하고요. 사료를 먹여본 후기는 일단 기호성이 좋습니다. 직화 불냄새가 첨가되었다고 하네요. 오리는 원래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아요.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혈관질환에도 좋고요. 사료알이 일단 커서 대형견에 잘 맞는것 같아요. 사랑이 구름이 둘다 잘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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