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황태

추운 겨울에 눈보라와 봄바람과 함께 말리는 명태를 말한다. 겨울밤에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으로 순식간에 얼어붙고 낮에는 햇빛에 녹는다. 이렇게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 황태가 탄생한다. 3~4달 동안 말리면 노란 황태가 완성된다. 


황태가 우리 강아지들 몸에 굉장히 좋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명절이나 제사 때 황태포를 사게 되는데요. 시중에서 구입한 황태포는 염분이 너무 많아서 강아지들에게 그냥 급여하면 안되요. 강아지들은 염분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 보양식을 해줄 때 황태를 물에 넣고 3~4번 갈면서 하루종일 염분을 뺀답니다. 그렇게 염분을 뺀 황태를 끓는물에 끓여 각족 야채와 고기, 계란을 넣어 보양식을 만들곤 하죠. 하지만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다보니 자주 못해주고 있어요. 하루종일 염분을 빼야해서 쉽게 만들어 지지가 않더라고요. 시중에 황태액기스 제품이 나와 있어서 급여해 보았습니다.

 

 

구성은 한상자에 7개 들어있는데요. 강아지에게 황태는 보약과 같다고 모든 애견인들은 알고 계실거에요. 기력회복, 면역강화, 시력향상, 위장건강, 피부건강, 수분섭취에 좋습니다. 하루 1개씩 급여하면 총 일주일 먹겠네요.

 

 

저는 강아지음식을 구매할 때 성분표를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 유통기한도 넉넉하네요. 그래도 직사광선은 피해서 주는것이 좋겠죠. kg당 급여양이 적혀 있는데 우리집 35kg 골든리트리버는 하루에 1팩만 먹여요. 너무 자주 먹이면 입맛 버릴까봐서요.

 

 

업체와 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캡쳐했을 뿐이에요. 원액을 그냥 급여해도 되고 대펴서 줘도 되고 육수로 이용해 강아지음식을 만들어도 되네요. 물에 희석해서 줘도 되고요. 사료에 부어서 말아줘도 됩니다.

 

모델처럼 쌓아 놓고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골든리트리버의 매력은 얌전하다는 거에요. 물론 4살 이후에요. 4살 이전엔 굉장히 활발하답니다. 골든리트리버에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보시면 되십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대한 모든것 (리트리버종류, 골든리트리버성격, 특징)

골든리트리버에 대하여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며, 리트리버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노바 스코샤 덕 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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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없이 사료에 부어만 주면 보양식 완성이네요. 붓는 동안 저도 놀랬어요. 액기스가 너무 진해서요. 저렇게 진하게 다릴려면 아주 오래 끓여야 할텐데요. 설명서에는 12시간 동안 염분을 제거하고 12시간 동안 끓인다고 하니 저렇게 진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맛이 너무 궁금해서 저도 살짝 맛보았는데요. 전혀 짜지 않았어요. 사람이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육수로 요리를 해야되나??

아주 잘먹습니다. 사료에 돼지고기 안심 삶아서 토핑해주고 보양황차 한팩 부어줬더니 맛있게 싹싹 핥아 먹네요. 주기적으로 구매해야 되겠는걸요? 모든 집사들은 저랑 같은 마음일텐데요. 맛있게 먹는거 보면 그렇게 기특하고 예쁠수가 없답니다.

 

강아지 피부에 좋은 연어오일도 포스팅 했으니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강아지 연어오일 뉴트리벳 연어오일 강아지 피부와 모질에 좋아요.

골든리트리버는 이중모입니다. 피부가 약해요. 그런데 이 리트리버 피부도 아이들마다 개인차는 있습니다. 사랑이같은 경우 피부가 좋은편이에요. 목욕을 자주 해도 트러블이 전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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