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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란?

변리사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창작물인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사람의 꿈과 지식을 보호하고 가치있게 하는 직업입니다. 전문직이라는 안정감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자격시험이 매우 어렵습니다. 산업재산권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대리하는 업무와 상표권 아이디어나 기술을 특허낼 때 도움을 주는 업무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변리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접할수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신기술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한테 변리사는 매우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신기술이 공개되기 전 미리 접할 수 있으나 매번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지요. 과학 기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인 직업이 바로 변리사입니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니 긍정 에너지를 많이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변리사는 보통 특허 변리사와 상표 변리사로 나뉘는데요. 특허 변리사는 전기·전자, 화학·약학, 기계분야로 크게 나뉘어지고 상표 변리사의 경우 문과 전공자가 많습니다. 변리사는 공대 출신이 대부분 많기 때문에 합격 후에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변리사의 장점과 단점은?

전문직이다 보니 이직이 자유롭고 업무 환경 또한 자유로워 자기에게 주어진 일만 기일에 맞게 처리하면 되므로 시간에 얽매일 일이 별로 없답니다. 재택 근무가 가능하고 출·퇴근 요일과 시간을 본인이 정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팀별업무가 아닌 개인 업무이기 때문에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또 개인 변리사 사무실을 개업한다고 해도 사무 공간에 책상과 컴퓨터만 있으면 되므로 초기 투자금이 매우 적게 들어갑니다. 현직에 계신 변리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며 특허 분석, 창업 컨설팅, 기업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기업들과 호흡을 같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증이 없어지지 않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무형의 기술을 글로써 표현해야한다는 점이 어려워 항상 자만하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변리사의 업무 영역은 매우 넓어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적은 직업입니다. 집중도 높은 직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며 기존의 정보를 계속 활용할 수 없어 끊임없는 공부를 요하게 되는 직업입니다.

 

변리사 연봉은?

연봉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변리사 연봉은 대기업의 연봉과 견주어도 될 정도로 매력적인데요. 각 법무법인 회사의 업무강도와 분야에 따라 연봉은 달라집니다. 변리사 연봉의 매력은 높은 연봉 상승률입니다. 보통 초봉이 5000~6000만원 정도 되고요. 매년 1000만원씩 상승하여 5년차이상부터는 억대 연봉을 자랑하지요. 영업 능력, 업무 능력,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다면 더 빨리 억대 연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시험?

변리사 시험에 응시했다가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재수나 삼수생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공부는 보통 3~4년정도 공부하는데 더 길어지는 분들도 많아 합격까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볼수 있지요. 뭐 항간에는 '엉덩이 싸움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씩 공부한다고 합니다.

 

합격하면 카톡으로 합격 통보가 오고요. 보통 변리사 시험 응시생들은 스카이 대학교 포함 명문대 졸업생이 많고 지방 국·공립대학 졸업생도 있다고 하나 좋은 대학에 나왔다고 시험에 붙을 확률이 높은것은 아니겠죠. 

2021년 변리사시험은 이미 지났네요. 시험보시려면 2022년에 응시해야 합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합격률이 정말 저조하네요. 고시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변리사시험 합격후?

변리사시험 합격 후에는 연수원에서 집합 교육 250시간을 받고 6개월의 수습 기간을 걸친 후 변리사 자격증이 나오게 됩니다. 법무법인에 들어갈때 서류전형 없이 면접만 보고 입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변리사 시험패스가 이미 서류전형 통과니까요. 개업을 염두해두는 변리사들도 많답니다.

 

수습 때 특허사무소로 많이가고요. 사내변리사(인하우스), 특허청, 검찰청, 법원 등에도 간혹 갑니다. 대기업이나 자동차회사에 입사하는 분들도 극소수 계시고요. 특허청에 변리사 특채로 들어가는 경우 6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특허사무소에서 수습 기간을 거친 후 기업에 소속되거나 특허법무법인에 들어가게 되는데 특허법무법인에서 인정받으면 파트너 변리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파트너 변리사란 법무법인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임원에 가까운 변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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