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매운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운음식 킬러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초강도의 매운 음식을 잘 먹었었는데... 청양고추도 막 씹어 먹었었습니다. 지금은 늙었는지 그렇게까지 매운 음식은 못먹게 되더라고요. 대전 칼국수 맛집 같이 가보실까요? 얼큰이 칼국수, 매운 쭈꾸미 볶음을 팔지만 못먹을 정도로 맵진 않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 입니다.

 

 

위치는 둔산동 청사오피스텔 1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가격이 너무 착한곳이지요. 반찬 가짓수도 많고 깔끔해서 정말 자주 가는 곳입니다. 반찬은 1회 최초만 주시고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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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오피스텔 1층은 식당이 많고 좁은 복도가 길게 나 있어서 간판을 정면으로 촬영하기에 불가능합니다. 5월 중순이다 보니 코다리냉면을 개시했네요. 낮이 여름 날씨처럼 덥더니 요 근래는 비오고 추워졌어요. 공원에 단풍나무 잎사귀가 가을도 아닌데 빨갛게 물들어 있고요. 지구가 아프긴 아픈가 봅니다. 

 

 

쭈꾸미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인데요. 메뉴판은 미처 못찍었어요. 제가 이전에 쓴 같은 장소의 포스팅을 위에 링크해 두었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찬을 이렇게나 많이 줍니다. 겉절이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연두부 양념장도 최고에요. 밥은 무료 서비스라서 밥통에서 자유롭게 먹으면 됩니다. 시장할 때 뜨거운 밥 한공기 떠서 겉절이와 먹으면 장난 없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쭈꾸미볶음 입니다. 2인분 이상 주문이 되며 2인분에 16,000원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익으면서 물이 생기는데요. 앞접시에 칼국수를 덜은 후 쭈꾸미양파양념을 칼국수에 얹어 비벼 먹어도 아주 별미랍니다.

 

 

얼큰이 칼국수도 한개 시켰습니다. 둘이 가서 쭈꾸미 2인분에 칼국수 1개 시켰어요. 정말 많이 먹는 여자들입니다. 대전이 칼국수가 나름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전에 칼국수 맛집이 많다고 해요. 저도 칼국수를 좋아하고요. 쑥갓향이 매우 향기롭고 국물도 진해서 맛있습니다. 순한맛도 있어요. 매운것 못드시는 분은 일반 칼국수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 주셨던 콩나물 반찬을 돌판에 올려서 먹으니 정말 판타스틱했어요. 쭈꾸미도 싱싱해서 맛이 좋았답니다. 이곳은 쭈꾸미와 칼국수 외에도 메뉴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족발, 해물파전 등도 판매되고 안주와 술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팔아서 좋습니다.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밥과 김가루는 공짜에요. 다 먹고 셀프로 갖다가 비벼먹을 수 있어요. 참기름도 줍니다. 쭈꾸미 2인분에 칼국수 1개에 밥 2공기 비벼먹었어요. 여자 둘이 가서요. 대박이군요. 어느정도 볶고 나서 은근한 불에 눌어 붙게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별미에요.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24,000원 나왔습니다. 카운터에 부엉이 세마리...

쭈꾸미볶음 2인분 16,000원 + 칼국수 1개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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