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간식 추천을 위해 직접 먹여본 강아지 간식에 대해 리뷰해 보려 합니다. 대형견이 먹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지만 과도하게 먹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좀 작은 사이즈를 먹여도 됩니다. ㅋㅋㅋ 이것이 소형견이나 중형견에게는 일명 '오래먹는 강아지 도넛껌'으로 알려져 있는데 골든리트리버에게는 1분삭이네요. 연어, 오리, 치킨 세가지 맛이고요. 먹을 것을 갈구하는 먹트리버들에게 오늘 먹여보았습니다. 펫프렌즈 제품입니다.
택배를 받았는데 도넛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큰 도넛인줄 알았는데~ 손바닥 만한 얇은 강아지도너츠입니다. ^^ 그런데 맛있어 보입니다.
우리집 구름이랍니다. 먹을 것을 매우 좋아하고 식탐이 아주 강해요. 봉지 채 물고 있습니다. 사랑이가 냄새 맡으려 하자 뺏는줄 알고 견제하고 있어요. 사랑이는 매너남이라 절대 남의 입에 물려있는것을 뺏지 않습니다. 빨리 뜯어달라는 구름이의 간절한 표정같으네요.
기다려 중입니다. 기다리라면 기다립니다. 먹지 않습니다. 사랑이는 6살, 구름이는 5살 둘다 골든리트리버입니다. 리트리버는 대부분 식탐이 강한 편이에요. 모양이 정말 도넛같이 생겼지요. 기다려 후 바로 먹으라고 했어요. 오래 기다려 시키면 침이 홍수처럼 나옵니다. 사람과자처럼 생겼어요. 아이 키우시는 집은 조심하셔야 할듯요. 아이가 과잔지 알고 먹을것 같아요. 사실 강아지 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무해합니다. ^^
오래먹는 강아지 도넛껌 먹여본 후기
기호성이 좋아 둘다 매우 잘 먹어요. 그런데 리트리버에는 '오래먹는' 이라는 말이 해당되지 않아요. 오래먹지 못합니다. 1분삭이고요. 그래도 가끔 하나씩 주면 잘먹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맛있게 챱챱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구름이는 늘 급하게 빠르게 먹어서 걱정입니다. 누가 뺏어가지도 않는데 늘 급해요. 신난 나머지 먹을 때 꼬리를 흔든답니다. 중소형견은 외출시 하나씩 가지고 나가시면 강아지가 집중해서 뜯을 수 있어 좋을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