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평일 저녁식사로 처음 가본 대전 초밥 맛집 도안동 스시랑카.

입소문이 나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원래 푸드트럭으로 유명세를 날리다가 매장을 오픈했다고는 하는데

카더라 통신이라서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스시랑 초밥류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초밥 맛집을 하나 알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위치는 도안동 목원대학교 부근에 있어요.

작은 도로가에 위치해 있지만

주차는 평일 18시 이후엔 길가에 그냥 해도 되더라구요.

 

 

초밥 뿐 아니라 스시도 판매를 하고

영업시간도 밤 10시까지여서

저녁에 술한잔 하실 분들도 좋아할것 같아요.

 

 

주방에 두명의 남자 주방장이

스시를 직접 만드시는데

오픈키친이라 내부가 들여다 보이고

주방 뿐 아니라 매장도 깔끔하고 위생적이에요.

홀서빙은 여자분 한분이 하고 계셨구요.

주문하면 동시에 음식을 만드십니다.

 

 

테이블마다 락교, 단무지, 생강이 구비되어 있어요.

덜어먹을수 있는 집게까지.

 

 

메뉴판도 단촐

딱 세 페이진데

메뉴도 넘 알차서 좋았습니다.

저는 모듬초밥B, 광어+연어+소고기 초밥을 주문했어요.

 

 

천장에 조명도 넘 이뻐요~

꽃 좋아하는 나이 ^^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장국이 나오고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빈 접시도 나옵니다.

 

 

락교와 단무지를 덜고

 

 

메인요리

초밥이 나왔는데

초밥 회가 두툼하니 굉장히 신선해서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고기초밥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연어는 말할 것도 없고요.

 

 

회 두접시를 둘이서

정신없이 먹고

초밥 1개를 포장해서 왔답니다.

와사비를 좋아해서 기본 와사비 외에

추가로 더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많이 갖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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