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10점 만점에 4.1점이라고 합니다. 맘 놓고 쉴 수가 없다는 뜻이겠죠.

휴식을 위해 정부와 회사가 지원을 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입니다. 직장 내에서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기업과 정부가 각각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기업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이 신청은 불가능 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싶다면 기업에 문의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보태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랍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브레인 커뮤니케이션즈 -->

vacation.visitkorea.or.kr

베네피아 사이트

신청 가능한 기업

  • 중소기업
  • 소상공인 근로자
  • 비영리민간단체
  • 사회복지법인 · 시설 근로자


신청은 기업이 먼저하고 근로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해 40만원의 포인트를 받는 형식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책은 과연 근로자만 좋은 정책일까요? 아닙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혜택이 있습니다.

기업이 얻는 혜택

  • 참여증서 발급
  • 정부인증 가점부여
  • 정부 포상
  • 참여기업 홍보


실제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을 직접 참가했던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다녀보고 싶은 회사라는 평가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기업이 신청을 하고 참여기업으로 확정이 되면 개인에게 40만원의 포인트를 입금해 주는 방식입니다.

포인트는 베네피아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국내 인기여행지, 관광프로모션, 호텔예약, 체험, 렌터카, 항공편 등 40개의 제휴사와 9만 여 개의 국내여행 상품의 예약이 가능합니다. 근로자 휴가사업을 모르는 기업이 있다면 어서 어서 널리 알리시기 바랍니다. 온라인몰은 참여 근로자에 한해서만 공개를 하기 때문에 참여를 하기전에는 홈페이지 내용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최대 장점

직장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인 휴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코로나 때문에 어려워진 사업장 등 국내여행을 권장함으로서 국내경기를 살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좋은점이 되겠습니다.

회사입장

기업이 복지 비용을 전부 다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휴가 제도를 진행하며 기업 문화도 휴가를 장려할 수 있습니다. 또 작은 규모의 회사들은 복지에 있어서 큰 회사에 비해 자랑할 만한 복지 혜택이 없는데 이 사업을 통해 자랑거리가 된다는 점, 참여하는 기업, 가족친화 인증, 여가친화 인증 등 기업들에게 여가생활에 있어서 가점을 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기업은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소기업 법인은 대표와 임원들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기업 입장에서는 무조건 도입하는게 이득이 아닐까요? 사실 직원이 잘 쉬어야 회사도 발전하는 법입니다. 나에게 해당이 되는 혜택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게 개이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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