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션

본인은 35kg의 대형견 골든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바, 저 같은 경우에 사람 없는 들판이나 사람 없는 산으로 등산을 많이 갑니다. 대형견은 그에 맞는 활동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고난도의 산책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드줄을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리드줄이 낡고 해지기 때문입니다. 가끔 보면 견주분들이 리드줄을 그냥 손에서 놓아 강아지가 끌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요. 저는 리드줄 하나 하나 너무 소중해서 그렇게 못해요. 그리고 대형견은 힘이 좋아서 금새 낡아요. 달리는 속도가 엄청나거든요. 그러다가 몇년 전에 혼자 오랫동안 고민을 했지요. 조금 더 편리한 거 없을까? 하고 말이에요. 그러다 완전 잇템을 발견! 꾸준히 쓰고 있는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벌써 4개째 사용중이네요. 

 

요 제품은 메인목줄로서 사용하기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고요. 서브목줄로 아주 최고의 목줄입니다. 동네 산책시에 사용하기엔 불편한 감이 있어요. 원래 이 브랜드는 마이래드독 이라는 브랜드였어요. 그런데 나잇아이즈로 병합이 되었고 니드포펫 사이트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고도 바뀌었고요. 제 생각에 마이래드독 일때의 로고가 더 예쁜것 같아요. 미국 직수입 제품이라고 합니다.

 

 

로고 변화 전 후 입니다. 현재 왼쪽사진의 로고가 붙은 제품은 판매되지 않고 있어요. 저 역시 오른쪽의 로고 제품만 네개째 사용중이구요.

 

각종 포털사이트나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이래드독 자동목줄입니다. 저는 니드포펫 사이트에서 샀어요. 몇 천원 싸게 살수 있고 포인트 적립이 되서 저처럼 자주 쓰시는 분들은 니드포펫에서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레드색상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또 블루색상을 사게 되었네요. 전에도 블루 샀었거든요. 황태츄링은 무료배송 가격 맞추려고 산거고요. 배변봉투 1개 서비스~

 

대형견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중대 사이즈 다 있어요. 제가 대형견 목줄로 추천하는 이유는 등산 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등반할 때 손을 놔주면 자동 리드줄이 스스륵 감겨 들어가요. 멀리서 등산객을 만나거나 비상시에 1초안에 제어 가능합니다. 다만 대형견이라도 맹견이나 아직 어린 대형견 또는 콜링이 안되는 아이들은 충분히 훈련이 된 후에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 사랑이 같은 경우 훈련이 되어 있어서 사람을 봐도 아는척을 하거나 달려들지 않아요. 부르면 바로 오고요. 리트리버의 장점이겠죠. 훈련만 어느정도 시켜놓으면 손이 안가는 아이들입니다. 그저 산책만 잘 시켜주면 되어요.

 

 

골든 리트리버에 대한 모든것 (리트리버종류, 골든리트리버성격, 특징)

골든리트리버에 대하여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며, 리트리버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노바 스코샤 덕 톨링

cindy633.tistory.com

골든리트리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잠시 보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려요.

 

평소에는 목줄안에 리드줄이 감겨 들어가 있어요. 당기면 부드럽게 나오고 손을 놓으면 촤르르 감겨 들어가는데 강아지 얼굴을 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기술인가요?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자꾸 칭찬만 나오네요. 자동 리드줄 길이는 1.2미터 길이에요. 처음에 상세설명을 인터넷으로 보고 저거 줄 얇은데 약해서 끊어지진 않을지 걱정을 했는데 산악용 코드줄로 굉장히 질기고 견고하더라구요. 사랑이 몸무게 35kg도 가뿐히 버텨요. 목줄도 고강도 섬유인 코듀라와 스펙트라 재질입니다.

 

리트리버 물 좋아하시는거 다들 아시죠? 여름에 물속에서 사는데도 목줄 고장은 없었고요. 다만 자주 사용시 목줄이 낡고 자동 줄감김이 느려져서 1년에 한번정도 교체하는게 좋아요. 저처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몇 년 사용하실수도 있겠네요. 새거라 아주 짱짱합니다.

 

잠금장치 부분도 견고해서 한번도 저부분이 고장난 적은 없었어요. 목줄에 별도의 고리가 있어서 자동목줄에 다른 리드줄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저는 저 고리부분에 네임텍을 달았어요.

 

 

 

 

 

 

착용샷입니다. 줄을 잡아서 당겨보는 동영상도 몇개 찍어 보았어요. 아주 극찬하는 제품입니다. 소형견에게는 잘 모르겠고 대형견 강추입니다. 착용모습도 예뻐요. 이렇게 간편하고 편할 수가 없어요.

 

요 아이는 사랑이 친구 솜이라는 아이인데요. 저의 강력추천으로 빨강색 구매해서 완전 매일매일 쓰고 있어요. 저보다 더 열렬히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사이트에 가보면 예쁜색상 정말 많은데 모두 품절이고요. 더 이상 생산이 안되나봐요. 파랑색이 재고가 젤 많은 것 같아요. 빨강색은 운 좋으면 살 수 있어요. 저는 목줄 4개 사보았지만 빨강색은 딱 1번 사봤고 나머지 3개는 다 파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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